왜 하필 미국 SEC는 빗코인 ETF를 이 시점에 허락했을까? 단순히 월가 펀드애들 수수료 뽀찌 떼먹게 하려고 허락했을까? 난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 월가의 큰 움직임은 보다 [펀더멘털]한 이유에서 비롯된 역사가 있었다. 미 정부부채 34T은 이미 [GDP x 세율]로 커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가파른 금리인상이 부채의 가속화를 이끄는 [Debt Spiral] 상황임. 이걸 멈추려면 금리를 낮추고 훨씬 더 많은 국채를 찍어 기존 국채를 [리볼빙] 해야하는데, 어마어마하게 터져나올 [Low Interest]의 국채를 중앙은행 FED 말고 과연 누가 사줄 것인가? 미국채 이자를 종이쪼가리 달러가 아닌 [빗코인]으로 준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빗코인 연동 채권은 자연스럽게 빗코인 연동 달러의 발행으로 이어질 것이며 (= 화폐개혁) 이를 활용해 미국은 글로벌 금융패권을 유지하려 할 것이다. 그러려면 미정부가 빗코인을 충분히 들고 있어야 하는데 (RESERVE ASSET) 이를 목적으로 ETF를 이 시점에 통과시키지 않았다 싶다. ETF 기초자산 비트코인을 기관/정부로 무탈히 (?) 이전시키기 위해서는 ETF 보유자들을 청산시키면 된다. 청산의 방법은 FTX 발 청산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펀드/기관 물량이 대충 [1500만개] 정도 될 때가 화폐개혁하기 딱 좋을 때라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그 시점이 빨리 올 것 같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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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수정] 미국채는 굳이 다른나라에 팔지 않고 중앙은행이 온전히 사들이고 그 반대급부로 발행되는 달러에 빗코인만 연동시키면 될 듯. 달러 무한정으로 찍어내도 다른 화폐보다 빗코인 연동 때문에 훨씬 우월하니 재화/서비스를 미국에 공급하려는 공급자들이 많아질 것. 빗코인을 준비자산으로 챙기지 않은 국가들의 화폐는 금이나 다른 하드머니로 연동하려 하겠지만, 실패해 결국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빠질 것이고 오히려 오리지널 빗코인 스탠다드는 이 하이퍼가 닥친 국가 내 작은 암시장에서부터 시작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