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은 원래 소스와 함께 내는 요리라는 것을 생각하자
이거 완전 비트코인이네! 라는 결론을 또 내고야 말았다.
'낡은 방식의 고집'
'고기튀김과 소스만 있으면 탕수육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동네 탕수육은 눅져서 못먹는다'
'탕수육의 확장성을 무시한 폭력'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갓 튀긴듯한 바삭함을 누리고 싶다'
'난 부어먹고 찍어먹고 담궈먹고 많이먹는것 다 하고 싶다'
단지 탕수육은 그냥 그런 이름으로 그렇게 먹기 위해 만들어진 요리라는 것 뿐인데..
'부먹충이 또 다양성을 짓밟으려 한다!! 하드포크하자!!'
응?
근데 이거 어그론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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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ies (3)
탕수육에 소스가 꼭 필요할까?
소스는 분명 맛있지만 탕수육의 바삭함을 위해선 어느정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탕수육맥시(소스맥시에 가까운)들은 소스가 탕수육에서 빠져서 안되는 것이라며 빼액대지만, 사실 탕수육의 본체는 바삭한 고기튀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런 얘기를 하는 순간 '그게 무슨 탕수육이냐!'같은 소리를 할 소스맥시들이 저글링처럼 몰려올테지만
그게 탕수육의 진정한 미래라고 본다.
나는 미래를 믿는다.
ㅋㅋㅋㅋㅋㅋㅋ이 글 겁나 재밌어욬ㅋㅋㅋㅋ탕수육 어답션 놓치지 않을꼬에요 ㅋㅋㅋ 

저희가 이번에 새로 만든 탕수육petro는
기존 탕수육이 기름에 튀겨진 식품이라 보존성이 낮다는 단점을 극복하고 언제나 같은 질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초합금으로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바다 위에서도 그 식감을 잃지 않으며 님들에게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탕수육이 될겁니다!
소스는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드디어 최강의 탕수육이 탄생했습니다!
우리 탕수육은 드디어 바다위에 떠다니면서 석유를 캘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했습니다!
'근데 먹을 순.... 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