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은 원래 소스와 함께 내는 요리라는 것을 생각하자 이거 완전 비트코인이네! 라는 결론을 또 내고야 말았다. '낡은 방식의 고집' '고기튀김과 소스만 있으면 탕수육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동네 탕수육은 눅져서 못먹는다' '탕수육의 확장성을 무시한 폭력'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갓 튀긴듯한 바삭함을 누리고 싶다' '난 부어먹고 찍어먹고 담궈먹고 많이먹는것 다 하고 싶다' 단지 탕수육은 그냥 그런 이름으로 그렇게 먹기 위해 만들어진 요리라는 것 뿐인데.. '부먹충이 또 다양성을 짓밟으려 한다!! 하드포크하자!!' 응? 근데 이거 어그론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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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에 소스가 꼭 필요할까? 소스는 분명 맛있지만 탕수육의 바삭함을 위해선 어느정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탕수육맥시(소스맥시에 가까운)들은 소스가 탕수육에서 빠져서 안되는 것이라며 빼액대지만, 사실 탕수육의 본체는 바삭한 고기튀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런 얘기를 하는 순간 '그게 무슨 탕수육이냐!'같은 소리를 할 소스맥시들이 저글링처럼 몰려올테지만 그게 탕수육의 진정한 미래라고 본다. 나는 미래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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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lo 2 years ago
ㅋㅋㅋㅋㅋㅋㅋ이 글 겁나 재밌어욬ㅋㅋㅋㅋ탕수육 어답션 놓치지 않을꼬에요 ㅋㅋㅋ image
저희가 이번에 새로 만든 탕수육petro는 기존 탕수육이 기름에 튀겨진 식품이라 보존성이 낮다는 단점을 극복하고 언제나 같은 질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초합금으로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바다 위에서도 그 식감을 잃지 않으며 님들에게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탕수육이 될겁니다! 소스는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드디어 최강의 탕수육이 탄생했습니다! 우리 탕수육은 드디어 바다위에 떠다니면서 석유를 캘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했습니다! '근데 먹을 순.... 있니??'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