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역꾸역 MBTI를 들먹이자면.. F는 감정에 많이 치우치는 경향이 큰 것 같다. 선동에 매우 취약하고 단편적인 모습만 잘라 보고 단숨에 판단을 내린다. 어떠한 일이 생기거든, 그 일이 생기게된 배경과 서사를 천천히 살펴 내려올때 비로소 정확한 판단과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소위 말하는 T가 그런 성향이 강한 듯 하다. 단면적으로 ‘욕을 쳤다 = 너 나빠! 배척해야할 대상이다’ 라는 논리는 선동과 날조에 당하는 우매한 민중의 모습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표면을 보지말고 본질을 보아야한다. 최근, 셀프커스터디와 풀노드 운용을 주장해온 비트코이너들 상대로 의외로 많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야 너 에어갭하드월렛써. 풀노드 무조건 돌려. 니모닉은 절대 완전 사수해야해’ 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았지만 비트코인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것이 본질이고, 옳은 흐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입만 털고 어렵다느니 친절히 안알려주니 너 나쁜놈, 엑셀에다가 보관하기, 종이지갑이 더 안전하다는둥 시대에 역행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비트맥시는 톡식하며 없어져야할 대상이며 친절하게 알려주어야한다라는 어이없는 말들이 들려온다. 모 기자는 비트맥시를 자처하며 하등 쓸모없는 개씹똥코인도 어딘가 쓸모가 있을것이라는 얘기를 한다. 또한 자칭 블록체인학과 교수는 비트맥시를 자처하며 안전하게 다음 사이클에 올라타는 방법에 대한 책을 써냈다. 한심해서 내 이마빡을 존나 냅다 안갈길 수 없다. 한 두사람이 얘기하니 여기저기 숨어있던 이들도 동조하기 시작한다. 이런 씨발.
아,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공부하고 있는 자료들과 네스트를 통한 공부시간, 최근 활성화 되고 있는 p2p거래방, 하드월렛 셀프커스터디 및 풀노드 운용방법 등등..
음 여기까지만 할게요 😊
1이라고 얘기해도 2라고 알아듣는 난독증세를 가진 분들이 많아서 알아들으시려나 모르겠습니다.
감놔라 배놔라, 물에서 건져주니 봇짐내놓아라 라는 속담이 Fact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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