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배울 기회를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과분한 애정을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데 항상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NewB
npub1c88t...azk8
Fresh bitcoiner.
지하1층
이거는 무슨 의미인가요?
지하1층
책 읽다가 멈췄다가 다시 책 읽기.
드라마에 한번 빠지니 책으로 돌아오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책이 주는 즐거움은 색다르니까요.
End the Fed.
오후에 회의 4시간 잡아놓고 오전에 한시간 더 하자는 사람 제정신인가요?
몰염치..ㅜ.ㅜ
강남 아파트 도미넌스
43프로
43프로2030년 학습지 펀딩 감사합니다.
2030이 기다려집니다. 

2024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금보다 단단한 화폐가 등장했습니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고 비행에 성공한 과거의 어느날과 비견될 사건입니다.
인류는 라이트 형제의 비행을 수년간 없던일처럼 무시했습니다.
비트코인을 없는 것처럼 무시하는 상황은 몇년이 지속될까요?
There is no second best.
아빠가 노스터에서 글을 썼는데 고인물 형님이 21sat을 쏴주셨어.
이번달 학원비를 내며 문뜩 생각이 드네.
그 때 아빠가 받은 21sat이 이번달 구몬학습지 비용과 비슷하네.
- 2030년 어느 날
비트코인 갖고 싶다.
지금 회자되는 것이 5BTC를 나눠주던 웹사이트.
미래에 노스터에서 zap으로 21sat 받던 것이 회자될지도..
Zap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비트코인 수요를 맘대로 늘릴 수 없다.
해방된 야수 통제할 수 없는 괴물, 오메가 캔들
- 지분전쟁 상원수님 유튜브 중
쉿코인은 빠르게 규제차익을 노린다.
다음 순번은 CDO혹은 연쇄 파생상품 발행과 신용붕괴일 것 같다.
이미 해볼건 다해본 것 같고 IOU의 증권화와 보증의 남발, 신용붕괴가 남은 것 같다.
그쯤 되면 가상화폐라고 불리는 것들은 모두 흔해지거나 신용위기에 빠질거고 모두 무가치해질 것이다.
잿더미 속에서 수학으로 통화량이 정해진 비트코인만 살아남아 부활할 것 같다.
End the FED.
비트코인 메모를 든 저 사람은 End the FED를 읽었을까? 문득 드는 생각. 

이더리움 팔이 그만.
✅ 1. 불변성이 없다 = 바뀔 수 있는 계약
이더리움은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이라 해놓고도,
하드포크나 업그레이드, 거버넌스로 룰을 바꿔치기할 수 있어요.
📌 사례:
The DAO 해킹 (2016) → 정통성 포기하고 ETH와 ETC로 분열
ETH 2.0 (PoW → PoS 전환) → 역사적 합의 구조 변경
계속 바뀌는 수수료 정책, 스테이킹 조건, 스테이커 리워드율
이더리움은 “뱅글뱅글 도는 서사극”입니다.
✅ 2. 소액 주주는 거버넌스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토큰 기반 거버넌스 구조는 본질적으로 지분투표 시스템입니다.
대부분의 프로토콜(예: Lido, Uniswap 등)에서는
→ 초기 투자자, 재단, VC, 팀이 토큰의 과반수를 보유
➡️ 소액 보유자는 아무런 의사결정권이 없습니다.
심지어 투표 참여조차 안 하는 경우도 많고,
해봤자 이미 결과는 정해져 있어요.
✅ 3. 하드포크와 인플레이션(희석)에 취약
하드포크가 자유롭다는 건
➡️ 기존 계약과 규칙이 나중에 마음대로 무효화될 수 있음을 뜻해요.
인플레이션도 마찬가지:
스테이킹 리워드는 결국 새로 찍어내는 이더
DeFi 보상도 결국 신규 발행
DAO는 수시로 **“더 찍자”**는 제안을 올림
➡️ 결과: 소액 보유자는 묵묵히 희석을 당함.
(“내 지분 1%는, 내년이면 0.8%”)
DeFi는 금융 시스템의 실험실입니다.
실험에는 항상 실패가 따릅니다.
그 잿더미 위에, 변하지 않는 하나의 진실 – 비트코인 – 만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Defi니 RWA니 기존의 금융과 같은 기능을 하도록 설계하고서 규제 차익만 누리는 것들 아니냐는 질문을 들었습니다.
강의 참여자의 질문인데, 오늘의 수확은 이것 같습니다.
'금융 사기와 규제의 역사를 되풀이 하고나서 과연 남는 가치가 있을까?'
불변성을 가진 탈중앙 화폐
#비트코인
금과 은이 경쟁하던 시대 은의 장점은 편리함이었다.
재밌게도 라이트닝은 편리하고, 온체인 거래는 불편하다.
비트코인은 금과 은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분할성이 말도 못하게 뛰어난 화폐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다고 교환의 매개가 못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수천배가 올랐는데 그 동안 거래는 늘었다.
어느날 10000sat이 금화처럼 사용되고 100sat이 은화처럼 사용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거래 마찰비용이 너무 커지는 날이 온다면 그 때는 좀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런 문제가 생기기도 전에 수수료를 벌기위한 경쟁채굴자들이 등장해서 수수료를 낮춰 줄 것 같다.
혹은 문제가 생겨도 채굴풀이 전세계로 확대되어 수수료를 낮춰줄 것이다. 가정용 asic기계가 보편화 되거나 수탁형 asic 서비스가 클라우드 사용처럼 대중화 될지도 모른다.
수탁형 asic 서비스는 현재의 리츠같은 성격을 갖게될 것이다.
비트코인은 묘하다.
그래 화폐로서 좋은건 알겠어.
그런데 그걸 누가 쓰겠어?
1. 아무나
2. 알아본 사람
3. 희귀한 것 좋아하는 사람
4. 장난꾸러기
결국 아무나 비트코인을 쓰는 날이 올것 같다. 그게 자유시장 논리다.
좋은건 광고 안해도 결국 다 쓰게 되있다.
표지가 예쁘고 사이즈가 아담한 이쁜책.
읽고있는 사람이 문학청년일 것 같은 책.
실제는 이상x이상으로 똘똘뭉친 비문학 책.
읽으면 머리가 차가워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