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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1 year ago
진리를 이야기하는 사람은 박해를 받는다. 예수도 잘못된 유대사회의 풍습과, 종교행위를 지적하고, 사람들에게 진리를 이야기하다 대중에게 미움받고 결국 십자가에 못박혔다. 수많은 물리학적 발견을 이뤄낸 천재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이야기하다 종교재판을 받았다. 대중들 중 똑똑한 사람, 비판적 사고, 고차원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그저 잉여인간처럼 살아온 대로 살아갈 뿐이다. 진리의 길은 가혹한 것이다. 스스로 사고실험을 통해 충분히 검증하고, 내면에서 답을 내렸다면 내면의 소리가 말하는 방향을 따라야 한다. 절대로 다수가 말한다고 정답이 아니며, 진정한 진리는 나의 내면에 있다. 진정한 진리는 세상이나 타인의 인정에서 구할 수 있는게 아니라 나의 내면에서 구할 수 있다. 나의 내면(아트만)이 곧 우주적 진리(브라흐마)와 같으며 이것을 깨달을 때(범아일여) 비로소 부처가 말한 열반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루가복음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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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1 year ago
비트코인이 계속 오르는 모습을 보면 그냥 좀 슬퍼지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그 사회 망가짐의 척도를 나타내는 하나의 index로 느껴지거든요.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지수가 있다면 현재 내가 속하 국가 시스템의 망가짐 정도를 나타내는 index는 바로 비트코인 가격인 것 같습니다. 포퓰리즘에 망가져가는 사회와 그 사회에 소속된 구성원들을 뒤로 한 채, 혼자서만 동앗줄을 붙잡고 지옥을 탈출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사회를 망가뜨린건 포퓰리스트 정치인들과 케인지언들 이지만.. 저 또한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은게 저도 제가 이용할 수 있는 모든 대출을 활용하여 비트코인을 샀습니다. 제가 창출한 빚이 또 돈찍기, 구제금융 이어지는 사회의 병폐에 일조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것의 게임이론, 죄수의 딜레마 속 죄수의 유일한 선택가능항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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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1 year ago
그리고 의대증원, 이익관계가 아닌 조금 다른 측면에서 말씀드리면 사실 노인 인구 증가의 문제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긴 합니다. 다만 정부는 수요를 줄일 생각을 하기보다는 수요증가에 따른 공급만 늘릴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결국 수요를 줄이는 정책은 유권자에게 표를 받기 어려우니까요. (수요를 줄이려면 병원비를 인상해야 하는데 이는 유권자에게 표를 받기 힘듦) 결국 의대증원은 이공계로 갈 수 있는 미래 인력이 의대 블랙홀로 빨려들어오게 만들 것이고 결국 다가오는 저출산 인구충격, 노인인구 급증 때문에 노인세대가 미래세대의 유무형의 자본을 또 끌어다 쓰는게 됩니다. 미래세대의 인적자원을 또 끌어쓰는 것이죠. 구제금융, 양적완화, 채권찍기, 국민연금 개혁외면, 의대증원 모두 본질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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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1 year ago
image 무서운 시국, 오랜만에 글을.. 의사들의 파업에 지지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으나 지금 전공의들이 하는 것은 파업이 아닌 사직이며, 사직은 개인으로서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으며, 사직서를 낸 사람을 처벌하겠다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막는 초헌법적 조치이자, 강제노동을 금지한 ILO국제노동기구 협약에도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이 아오지 북한인가요? 사실 의료시장은 어차피 정부가 정한 파이가 정해져 있고, 정해진 시장을 의료인들이 나눠먹습니다. 박봉에 고생만 하는 전공의라는 힘든 과정을 버티는 이유는 더 나은 미래 때문인데..미래가 박살났는데 수련받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삼성 말단 반도체 연구원으로 입사했는데 삼성에서 갑자기 신입사원을 2배로 늘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사의 총 급여량은 정해져 있다면, 여러분이라면 다른 회사로 이직 안하시겠습니까? 이미 커리어 정점을 찍은 임원급이 아니라면 누구나 이직할 겁니다. 강남 핵심지에 용적률 2000%로 공급을 때려넣겠다니 강남 집주인들이 땅값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집을 전부 팔겠다고 나서자 정부가 그렇게 하면 부동산이 심해 사회혼란이 커지니 집을 팔면 처벌하겠다고 하는 꼴입니다. 대한민국은 전체주의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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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2 years ago
산업용 전기요금만 겨우겨우 인상.. 뉴스에선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 OECD국가중 최대라고만 떠들고 있지만.. 이 수치는 한국의 공기업 부채, 국가부채는 아예 합산도 안한 상태라는게 더 무섭습니다. 지금 한국정부는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 한전에다 원가에도 안되는 비용으로 전력을 판매하게 만들고 있고, 그 적자를 감당하기 위해 한전의 무지막지한 채권발행을 용인해 준 상태입니다. 올해 초 둔촌주공사태나 부동산 PF대출, 기업대출이 난리였던 이유도 언론에서는 레고랜드발 강원도 디폴트 때문이라고 했지만 결국 까보면, 자금시장을 한전채권이 블랙홀처럼 죄다 흡수했기 때문이죠. 현재 시장에 풀린 한전채권의 양만 68조 입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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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2 years ago
인플레이션이 심한 아르헨티나에서는 본인들의 구매력을 지키기 위해 월급을 받으면 벽돌을 사고, 소바가 필요할 때 그 벽돌을 공사장에 팔아서 받은 돈으로 소비를 하는 방식으로 본인의 도난받은 구매력을 보존한다고 합니다. '블럭'을 이용해 구매력을 보존합시다 “Bricks—actual bricks, not stacks of cash—are another common savings mechanism, especially for working-class Argentinians. The value of bricks is fairly stable, and they’re useful to a family building out their house. Argentina doesn’t have a mortgage industry, and thus buying a pallet of bricks each time you get a paycheck is an effective way to pay for your home in installments. (Bricks aren’t fully monetized, in that I don’t think people buy bricks and then sell them later, so people only use this method of saving when they actually have something they want to use the bricks for.)”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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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2 years ago
1. 변동성 크다 ->인정 2. 결제수단으로 실패 ->현재 라이트닝 네트워크로 유즈케이스가 쌓이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법정화폐로 사용합니다. 3. 에너지낭비다 ->뭔가가 낭비라고 이야기하려면 무엇에 대비해서 비교대상이 있어야 하죠. 기존의 레거시 금융 시스템은 에너지 소모가 0인가요? 4.경쟁자들에 의해 대체될 것이다 ->비트코인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등장한 수많은 알트코인의 운명을 봐 왔습니다. 5. 가치를 뒷받침하는게 없다 ->지금 금본위제 하는 법정화폐가 있기는 한가요?그리고 그런 화폐는 유통량과 발행량에 한계가 있긴 한가요? 6. 코드버그는 비트코인을 쓸모없게 만든다 -> UASF가 뭔지는 알고 있는지.. 7.규제로 보급이 늦어진다 ->특정 국가 정부가 규제를 하면 규제를 한 정부에서 규제친화적인 국가로 국부가 유출되는 효과만 낳을 뿐입니다. 죄수의 딜레마문제와, 내쉬균형 8.사람들이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착취적인 금융시스템에서 포용적인 경제시스템으로의 자본이 이동하는 것은 그저 자연법칙일 뿐이죠. 이것은 흥미의 문제가 아님 9. 알려지지 않은 미지수가 있다. ->이건 뭔ㅋㅋ 매번 FOMC때 파월이 뭐라하는지 쳐다봐야 하는 현재 경제 시스템이 더 우스꽝스럽고 미지수가 많은거 아닌가요? 채굴량, 발행량이 정해져있고, 예측가능한 코드와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는 비트코인이 무슨 미지수가 있는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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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2 years ago
image 8천만원에도 샀고 2천만원에도 샀고 4천6백만원에도 삽니다. ETF를 출시하든, 전쟁을 하든, 채권금리가 오르든, 긴축을 더 하든, 먼 미래 앞에선 다 노이즈일 뿐.. 비트코인의 가격이 아닌 가치만을 보고 나아갑니다. 우보만리.. 우직한 소가 천천히 걸어서 만리를 갑니다. '이렇게 동기화 속도가 느려서 언제 다 되려나' 싶던 비트코인 노드의 sync도 곧 100%를 앞두고 있습니다. 노스터 동지분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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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2 years ago
올 것이 오고 있습니다. 경이로운 한국의 미래 인구구조에서는 직장가입자 건보료 외에 지금 지역가입자들에게 받는 것처럼 직장인이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 건보료를 이중징세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직장 가입자 보험료 만으로는 현재의 건강보험 체제 유지가 불가능하니까요. 건강보험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죠. 저출산 사회에서 터져나가는 곳은 한두곳이 아닐 겁니다. 이런 점에서 명의가 있는 자산은 소유자의 주권과 sovereignty를 보장하지 못한다고 봅니다. 명의가 있는 자산은 국가권력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빼앗을 수 있어요. 민심, 민의, 정의라는 이름으로요. 명의가 있는 자산에 우쭐하는 사람들은, 탈무드 '아버지의 유산' 일화에 나온 노예와 같습니다. 당신의 자산 소유권을 인정한다는 국가가 당신을 갖겠다고 하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결국 재산보다 중요한 것이 sovereignty입니다. 비트코인과 다른 자산의 차이는 이것에서 기인합니다. 강남부동산, 우량주식, 테슬라 주식같은 것이 다 비트 미만 잡이 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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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2 years ago
image 인재쏠림의 망국병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의대를 증원하는 것이라면 이것은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시장의 붕괴로 의사직역의 급여가 박살나면 지금처럼 많은 인재가 의대로 쏠리는건 막을 수 있겠죠. ​ 다만, 타 이공계 직역의 처우개선이나 income을 개선하는 방법이 아니라 그저 다른 대체 직역을 박살내서 인재쏠림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현재 의대증원의 명분인 필수의료 부족문제는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결국 필수의료가 돈이 안되서 안하는 건데요. 의대졸업후 5년 더 고생해서 전문의를 따고 필수의료를 하는 것보다 의대졸업후 바로 피부미용으로 간 의사가 훨씬 더 많은 돈을 법니다. 필수의료는 국가가 수가를 정해서 관리하지만, 미용시장은 비급여에 완전 자유시장 이거든요. 지금 국내최고의료기관 이라는 아산병원 삼성병원을 보세요. 그들은 필수의료의 중심이 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돈이 안되니까요. 돈되는 암센터만 주구장창 계속 올리고 있죠. ​ 한국의 의료는 가까운 미래가 되면 로스트 테크놀러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쉽게 응급수술받기 어려울 거예요. ​ 지금도 강원도 영동지방에는 심장내과 스텐트 넣는 의사가 없어서 춘천이나 원주로 전원 오는 상태입니다. 더 이상 필수의료를 하려는 사람들이 없어서요. 필수의료는 전공의 과정과 fellow ship까지 마쳐야 하는 learning curve가 굉장히 길고 인생 갈아넣는 엄청난 투자비용이 발생하는 일인데, 투자비용 회수도 못하는거 누가 하려고 할까요? 필수의료가 붕괴된 가장 큰 이유는 젊은 의사들의 패러다임 변화 입니다. 시대가 변하고paradigm shift가 일어나 버렸습니다. 사실 뭐 젊은 의사들 뿐 아니라 그냥 대한민국 국민의 시대정신이 바뀌었다고 봅니다. 힘들고 돈안되는거 뭐하러 하냐는 생각 이제 명예나 사회적 지위, 타인의 눈치... 이런 것보다 보상도 없고 리스크 높은거 안한다는 거죠. ​ 본인이 하기 싫은 일이면, 남도 똑같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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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2 years ago
image vip가 결심하자 언론에서 좌표찍고 특정직역 맹공중인 것 같은데.. 의대증원은 현재 한국사회가 마주한 필수의료붕괴의 솔루션이 되지 못합니다. 의대증원은 미용진료 의사만 증가시킬 뿐입니다. 미용가격은 저렴해지겠네요. ​ 산부인과는 출산하면 1%빈도로 통계적으로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가 발생하는데 요즘은 의료소송의 증가로 사고시 의사가 개인 사비로 대략 10억 정도 배상하라는 판결이 일반적 입니다. ​ 출산 수가는 얼마냐고요? 50만원 입니다. 50만원*100개 해봐야 5000만원 밖에 안됩니다. 한번 사고에 10억짜리 물어주는 거라 출산 2000번 해야 물어주는 돈입니다. 이걸 누가 할까요? ​ 지금 대한민국 필수의료는 과거 프랑스 혁명정부 로베스 피에르의 우유사건과 같습니다. ​ 로베스 피에르의 혁명정부는 프랑스 어린이는 싼값에 우유를 먹을 권리가 있다는 괴상한 논리로 우유값을 일정한 값 이하에 팔지 않으면 사형을 시켰고 사료값도 안나오는 우유값에 사업을 지속할 수 없는 낙농업자들은 어쩔 수 없이 전부 소를 도축해다 고기로 팔았습니다. 결국 프랑스에는 우유가 전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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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2 years ago
서구사회의 사람들에겐 비트코인이 그저 투기대상, 버블, 실체도 없으며 그저 베팅으로 돈 놀이 할 수 있는 하나의 재밌는 상품에 불과할 지 몰라도.. 비트코인은 보호받지 못하는 제3세계의 국민들에게 자유와 사유재산이란 가치를 선사해 준 위대한 발명품입니다. 서구사회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는 영국의 권리장전, 천부인권을 천명한 미국 독립선언서, 게티즈버그 연설이 근대를 여는 위대한 인류시민역사의 이정표라고 배우지만, 제 3세계인들에겐 그저 아무 의미없는 공허한 울림일 뿐입니다. 내일 당장 강도를 당할지 모르고, 화폐가치가 떡락할까봐 불안해 하며, 전쟁의 위협속에 자산가치를 저장할 마땅한 수단이 없는, 제3세계의 국민들에겐 사토시가 만든 비트코인 백서가 권리장전, 독립선언서, 게티즈버그연설문을 뛰어넘는, 진정 위대한 근대사회의 이정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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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2 years ago
곧 비트코인 노드가 1tb를 넘을 것 같다는 생각에 2tb HDD로 노드를 구성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레딧을 찾아보니 1TB를 넘는 시점은2034년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아직까진 10년의 여유가 있네요. 그래서 2TB HDD를 빼버리고 집에 굴러다니는 1TB SSD로 다시 노드를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반응속도는 빨라졌네요. 어서 빨리 100% sync를 해서 같이 검증하는 풀노더가 되겠습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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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2 years ago
저는 가성비충이라 라즈베리파이4 2TB 외장하드 을 당근마켓에서 구매했고 (원래는 ssd를 권장하나 저는 싸게 설치하고 싶어 hdd를 이용) 총 비용은 11만5천원(라즈베리파이 6만원, 2tb외장하드 5.5만원)이 들었습니다. 프로그램 설치는 유명한 비트코인 인플루언서이고, 노스터에도 계신 BTC session의 영상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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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2 years ago
저번주 노스터 비트코인 모임에서 많은 분들에게 뚜까맞고나서ㅠㅠ 저도 오늘부터 비트코인 노드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아직까지는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개인으로서 비트코인노드까지 참여해야 하는가에는 회의적인 면이 있긴 합니다. 이미 전세계에 노드에 참여하는 pc가 16000개가 넘는 상태인데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자로서 내가 이 네트워크에 1개 더 참여한다고 더 네트워크가 강해질 지는 의문이거든요. 얌체같지만 투표날 선거 하러 가지 않는 유권자와 비슷한 태도라고 할까요. 얌체같이 다른 이들이 만들어놓은 강건한 네트워크에 편승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또한 보안성 측면에서도 사이닝 디바이스를 통해 오프라인 에어갭을 서명을 한다면, 블루월렛이 제공하는 다른 노드를 이용해도 크게 보안성이 떨어지지는 않다는 생각이거든요. 어차피 해시함수 특성상 역산이 불가능하기에 그 노드가 제 거래요청을 뜯어볼 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노드를 구성하고 나면 그 누구에게도 의지하거나 그 누구를 믿을 필요없이 내 스스로가 비트코인이 되어 트랜젝션을 broadcast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스스로가 금융의 위버멘쉬가 되어 비트코인의 정신인 trustless trust를 가져갈 수 있다는 의의는 분명하겠네요. 제가 거짓말을 잘 못하는 타입이라 솔직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저도 제가 비트맥시인 줄 알았는데 이러한 제 정신상태를 보니, 제가 비트맥시는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긴 합니다만..ㅠㅠ 여러분들과의 약속과, 제가 그동안 했던 말들에 대한 책임으로 어쨌든 노드를 가동했으니, 저도 여러분들과 같은 동지로 생각해주세요.ㅋㅋ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