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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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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딸바 2 years ago
they are all piling up the wall 🧱 (always same reason, "user's safety") but #nostr doesn't give a 💩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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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딸바 2 years ago
[아빠는 반골이란다] - 딸에게 전하는 응원 “반골(反骨)이란, 뼈가 거꾸로 된 것을 말하며, 속뜻은 명령이나 권위에 따르지 않고 반항하는 기질을 의미한다. 본인이 싫어하는 무언가를 마주했을때 누구나 마음속으로는 생길법한 기질이며, 특히나 겉으로 반골 기질을 드러낼 수 없는 환경이라면 더욱 겉과 속이 달라지는 이중인격적인 면모를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내가 얼마나 반골이었는지에 대해서는 너의 할머니께서 하실 말씀이 아주 많으실거다. 무척이나 속상하셨던 일화가 있지. 아빠가 어렸을 적에는 어머니(너의 친할머니)께서 일을 좀 하시느라, 나의 외할머니(너의 증조할머니)께서 종종 집에 오셨단다. 돌봐주시고 먹을 것도 해주시고 숙제나 일기같은 것도 봐주셨지. 어느 날 책상에 앉아 일기를 쓰려고 일기장을 펼쳤는데, 부엌에 계시는 외할머니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어. “숙제 다 했으면, 이제 얼른 일기 써야지!” 아빠는 이 말을 듣고 갑자기 기분이 나빠지면서 펼쳤던 일기장을 바로 덮었단다. 그리고는 침대에 누워서 딴짓을 했지. 정말 웃기지 않니? 일기장까지 펼쳐놓고 날짜랑 날씨까지 적고 있었는데, 누군가 일기쓰라고 시켰다고 그 즉시 하려던 일을 멈추다니.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빠가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거 같은데, 그 나이부터 이렇게나 반골 기질이 심했단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그날 밤 씩씩대며 일기장을 다시 펴고 일기를 써나가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인 즉슨 “일기를 쓰려고 했는데, 외할머니가 일기쓰라고 시킨게 기분이 나빴다. 그래서 안 쓰고 버티다가 밤늦게 쓰고 있다”였어. 나중에 내 일기를 본 어머니는 그때 참 많이 속상하셨다고 얘기해주셨어. 반골 기질을 가지고 있던 아빠가 과연 원만한 사회 생활을 했을까? 물론 사회 부적응자라고 할만큼 교우 관계를 비롯한 사회 관계가 나빴던 것은 아니지만, 종종 힘든 순간들이 찾아왔단다. 본격적인 시련은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부터였어. 사회 초년생 시절, 내 눈에는 부당한 일들이 참 많았는데 그런 일들 앞에서 “좋은게 좋은거지”, “일단 시키는대로 해보자.”하는 것은 젊고 혈기 넘쳤던 나로서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던 선택지였단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 갖는 나에 대한 이미지는 극과 극이었지. 누군가에게는 “하..정말 말 안듣는 xx” 또 누군가에게는 “줏대있게 끝까지 밀어부치는 인간”이었는데, 당연하게도 직장 상사들에게는 전자였어. 그렇게 몇년간의 사회 생활을 하면서 나는 마치 “불합리한 세상과 싸우는 외로운 쌈닭”이 되어, 많은 적을 만들게 되었단다. (물론 친구도 많이 만들었고) 그러다가 결국 지치는 순간이 왔고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는 한계가 온 걸 느끼게 되더라. “왜 이렇게 x신같이 일하지?” “왜 이렇게 다들 타성에 젖어있지?” “왜 다들 아무 말도 안하지? 내가 이상한건가?” 마침내 나는 한국 사회라는 곳을 ‘내게는 맞지 않는 곳’이라 멋대로 규정해버리고 유학이라는 길을 선택하게 되었단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무모한 결정이었어. 해당 분야에 전문성도 별로 없고, 그 지역에는 아무 연고도 없고, 유학의 끝에는 그 어떤 것도 보장되어있지 않은데, 당시 인생 테크트리는 이미 상당히(결혼 + 직장생활 N년) 와버렸고... 그때 내가 내린 결정이 충분한 심사숙고의 결과인지, 충동적인 선택의 결과인지, 새로운 세상을 찾아 탈출구를 찾은건지, 단순히 지금의 현실이 너무 싫어서 도피를 한건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 하지만 그때까지만해도 아직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가득했던 때라, 설렘과 두려움을 반반씩 안고 모험을 시작했단다. 그 이후의 여정이 어땠는지에 대해서, 여기에 전부 담을 수는 없지만, 한마디로 말해 무수히 많은 가시밭길 속에 간간히 꽃길이 있는 험난한 행군이었어, 돌아보면 안쓰러움과 뿌듯함이 복잡미묘하게 섞여있는 것 같아. (당연하게도 힘든 유학생활 중 생긴 우리딸, 그리고 함께한 시간은 하늘이 엄마아빠한테 준 가장 큰 선물) 한국이라는 주어진 현실을 부정하고, 새로 찾아간 세계에서 느낀 좌절과 희망. 그리고 거기서의 도전과 실패, 성공. 어쩌면 이 경험을 통해 나의 반골 기질은 중요한 변화를 겪었던 것 같아. 지금도 주어진 현실이나 정보에 대해 의문을 품고 일방적인 명령이나 주입에 불복종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예전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어. 이런 생각을 추가로 해보게 된거랄까? “저 사람이 합당하지 않은 지시를 내리는 배경은 무엇일까? 이러한 정보는 어디로부터 오는걸까? 누가 이러한 정보를 어떻게 유통시키고 있는 것일까?” 즉, 명령에 대해 본능적으로 드는 불쾌감을 조금은 누르고 어떤 맥락이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아마도 이것은 자신감에 넘쳐 항해를 시작했으나, 수많은 풍랑과 암초를 만나 개고생하면서 “내 생각은 항상 틀릴 수 있는거구나.”를 깨닫게 되면서 바뀐 것 같아. 특히 아빠가 그토록 바라던 불합리하지(해보이지) 않는 세상은 지금 눈에 보이는 모습이 형성된 연유가 있는 것이고, 그토록 싫어했던 불합리해보이는 세상조차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게 정말 큰 수확이었지. 그때부터는 합당함과 불합당에 대해 매우 다른 관점을 갖게 되었어. “합당해보이지 않는 세상의 그 불합당함마저도 어떤 배경과 역사가 있는거구나. 합당함과 불합당함의 구분은 눈으로만 볼 수 있는 표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구나.” 그래서 지금은 어떤 현상을 바라볼 때 최대한 “건조하게” 인식하려는 노력을 의식적으로 하고 있어. 아무리 눈앞에 일어나는 일이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논리적으로 잘못돼보이더라도 그 뒤에는 어떤 배경이 숨어있을지에 집중하고 있는데, 좋은 점이 더 많은 것 같아. 어떤 권위적인 상사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지시를 내릴 때, 뉴스를 틀었는데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질 때, 커피 한잔 주문하려는데 일 못하는 직원이 너무 답답해 보일 때 등등 하루에도 몇번이나 킹받는 순간이 있지만, 그럴 때마다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무엇이 너로 하여금 너를 그렇게 만들었니?”라는 질문을 던지면 마음의 평점심도 잘 유지되고, 문제의 본질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아. 무엇보다 문제의 본질에 가까워지면 “나는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매일 부딪히는 문제들을 조금은 더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것 같고. 반골이란 단어의 그 유래는 상당히 부정적이지만, 지금은 조금 다른 뜻으로 쓰인다는 얘기도 이쯤에서 하면 좋겠어. “이와 유사한 용어는 마이페이스, 유아독존, 벽창우 등이 존재하지만 독선적이거나 고집이 세다는 의미보단 권력이나 명령에 반항한다는 쪽으로 자주 쓰이며, 옛날에는 역적에게 붙는 부정적인 단어였지만 후대에는 권위에 저항하거나 불복종한다는 중립적인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특히 그 권위가 정당하지 않을 경우엔 오히려 반골이라는 말이 '부당한 권력에 맞서는 투사'라는 찬사에 가깝게 쓰일 때도 있다.” 이처럼 반골인게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야. 오히려 좋은 점이 많을 수도 있어. 특히 아직 검증되지 않은 사실이나 주장, 심지어 당연하다고 믿고 있는 어떤 명제에 대해 의문을 품고 실제로 확인을 해보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지. 이건 반골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뛰어난 점이라고 말하고 싶어. 지금 세계가 파편화되고, 검열이 보편화되고, 개인의 자유가 제한되고 억압될 수 있는 가능성이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그러한 능력이 더욱 더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아빠는 믿는다. 살면서 언젠가는 너가 가진 반골 기질에 대해 회의감이, 자괴감이, 우울감이 들 수도 있을거야. “왜 남들은 별 문제없이 그렇다그렇다 넘어가서 편하게 사는 거 같은데, 나는 왜 이러지?” 한때 매일같이 내 머릿 속에서 나를 괴롭혔던 생각이란다. 행여라도 이런 생각이 든다면, 그때 이 글이 너에게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너가 가진 그 기질에 대해 전혀 부끄러워하거나 자책할 필요는 없다는게 아빠가 해주고 싶은 말이란다. 세상의 그 어떤 것이든 완전히 좋거나 완전히 나쁘거나, 완전히 선하거나 완전히 악한 것은 없어. 반골 기질도 마찬가지야. 처음에는 매우 부정적인 의미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그 의미가 전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것처럼, 나의 기질, 너의 기질 모두 그 자체는 중립적인거야. 어떤 상황과 결합되어 발현되느냐에 따라 너에게 좋은 방향으로 쓰일 수도, 그 반대방향으로 쓰일 수도 있어. 그러니 항상 지금의 모습 그 자체를 귀하게 여기고, 앞으로 살면서 이런저런 경험을 쌓으며 성공의 달콤한 과실도 누리고, 실패의 쓰디쓴 약도 먹어가며 한발한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여정에 아빠는 항상 함께 할테니 늘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지금의 시간을 재미있게, 행복하게 누릴 수 있길 바란다. 사랑해.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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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딸바 2 years ago
What governments are competing to each other with: "My fake money is less worse than your fake money, so use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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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딸바 2 years ago
#추억 #안좋은추억 #scammers #don'tforget #잊지말자 #스캐머 #사기꾼 #ftx #파산 이아니라 #먹튀 #udi #udiot #유디 #유디엇 2022.11.02 트윗 (아직 먹튀하기전) 1. 코인데스트에 따르면 알라메다 리서치는 146억 달러의 자산, 80억 달러의 부채가 있는 것으로 보임 (순자산 = 146 - 80 = 66억달러) 2. 근데 자산으로 표기된 146억 달러를 살펴보면: ▶️36.6억 달러: FTT ▶️21.6억 달러: FTT (locked) ▶️33.7억 달러: 기타 크립토 (역시 locked된 것들 다수) ▶️1.34억 달러: USD 캐쉬 ▶️20억 달러: 기타 증권형 자산 (참고로 FTT는 FTX에서 발행한 토큰이며, 장부상 가치가 58.2억 달러로 표시) 3. 근데 현재 발행된 FTT의 시총은 33.5억 달러에 불과하며, 발행되지 않은 모든 토큰을 더해도 88.8억달러임. (fully dilluted market cap) 가만...이상한데? 현재 시총이 33.5억 달러인데 알라메다 리서치 회계장부상 58.2억 달러?? 4. 참고로 뽀글이는 10월에만 FTT를 smash-buy하는 트윗을 여러차례 올렸는데 "투자 조언은 아님"이라는 말도 덧붙임. 거래소 대표가 자사주매입하는 액션을 대대적으로 보였다? 왜 그랬을까?참고로 뽀글이는 10월에만 FTT를 smash-buy하는 트윗을 여러차례 올렸는데 "투자 조언은 아님"이라는 말도 덧붙임. (23년 8월 지금, 우리는 모두 그 답을 안다) 5. 덧: 쉿코이너 유디 클라쓰 "레퍼럴 장사로 니네들 코묻은 돈 쪽쪽 좀 빨아먹자!! 셀시우스도 블록파이도 속아줬으니 계속 더 속아다오 ㅂㅅ 🐕 🐖 들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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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딸바 2 years ago
Why #PoS is BS? (feat. #PoW) PoS와 PoW 논쟁. 이더리움 머지로 더 뜨거워진 것 같은데요, PoS가 더 나은 솔루션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을 적어보았습니다. 주변에 비트코인을 알리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긴 스레드를 피하시려면 블로그를 참조하세요 😉 비트코인이 해결했다는 문제, 이를 테면: "탈중앙화, 중계인을 없앤 금융거래" 혹은 "화폐 발행의 공정성"과 같은 것을 넘어 좀 더 심도있는 수준으로 문제를 이해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 지분증명 PoS에 심취해서, 작업증명 PoW가 낡은 것이라거나, 비효율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PoW가 대체 무슨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PoS는 비잔틴 장군 문제를 결코 해결하지 못한 것임을 다시금 생각해보자...제발) (+ 10분의 컨펌시간이 얼마나 경이로운 것인지 다시금 감동해보는 계기...) (+ 단순히 "지분을 더 많이 가진 사람이 새로 발행된 코인을 모조리 갖는다" 수준을 넘어섬...) 글 시작! 1. 객관적인 역사란 존재하는가? 방사성 연대 측정은 방사선 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하여 화석의 연령을 측정하는 널리 알려진 방법입니다. 추정 오차는 있을지언정 어쨌든 물리학 법칙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역사는 어떨까요? 과연 100% 객관적일 수 있을까? 당연히 아닙니다. 역사는 승자에 의해 기록됩니다. 따라서 승자를 중심으로 하여 "주관적"으로 서술된다고 보는게 더 합리적입니다. 특히 정치적 문제의 경우, 다시 말해 "옳고 그름을 따지져서 자원을 배분하는" 문제의 경우 그 자체가 인간의 판단 개입이므로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정보"는 거의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치 외의 것들은 인간의 판단으로부터 자유로울까요? 2. 객관적인 기록이라는 것은 존재하는가? No. 정치가 1도 함유되어있지 않다할지라도 인간이 기록하는 모든 "정보"는 결코 "실제"를 그대로 반영할 수 없습니다. 바나나를 보고 그림을 그렸다고 생각해봅시다. ​ 과연 이 그림 한 장이 실제 바나나를 100% 묘사할 수 있을까요? 뛰어난 극사실주의 화가도 할 수 없습니다. 3차원적인 공간, 질감표현 등 모두 불가능합니다. 또한 1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요? 바나나는 썩어 문드러집니다. 하지만 그림은? 처음 그린 바나나 그림 그대로일 것입니다. 즉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제 바나나를 반영하기 위해 화가가 끊임없이 수정해야 합니다. (업데이트 시 외부 데이터 소스가 있어야하는 오라클 문제와도 일맥상통)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세상의 그 어떤 "정보"도 100% 객관적 진실일 수는 없습니다. 늘 외부 소스에서 추가적인 정보를 줘야만 정보 = 현실이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외부 소스는 그럴만한 동기만 있다면 언제든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오라클 문제를 결코 해결 못함) 3. 그럼 비트코인의 기록은 객관적...? 여기서 놀라운 사실. 비트코인의 장부는 "정보"에 불과함에도 "실제 현실"에서 일어난 일과 99.999999....% 언제나 일치합니다. 과거의 장부를 지금 봐도 그렇고 지금 기록되고 있는 장부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사위를 10번 던졌는데 모두 1이 나오는 아주 희박한 확률의 사건이 일어났다고 해보겠습니다. 특수 사기장치가 없는 주사위로 이런 결과를 봤다면 결론은 오로지 2개입니다. 1) 아, 주사위를 몇천만번 던지면 저럴 수도 있겠지. 2) 그렇지 않다면 운이 엄청 좋았나보다. 이처럼 확률에 기반한 사건은 정보만 보고도 현실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99.999% 확신할 수 있습니다. 블록 하나를 보겠습니다: 754265번 해시값: 0000000000000000000878103d64be188369785b49beafcd559b9d9eba02cb19 연속하는 앞자리 0이 19개로 극도로 희박한 확률의 사건입니다. 따라서 이 블록의 정보만 보고도 우리 모두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1) 무수히 많은 해시값을 보냈겠네! 2) 그러다가 운 좋게 찾은거겠네! 즉 정보 = 실제 현실인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떤 사건들이 언제, 어떤 순서로 일어났는지"입니다. 4. 사건의 순서 타임 스탬프 서버 (비트코인 백서에는 "Timestamp Server"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사건의 순서"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사건의 순서? 이게 뭐가 그렇게 결정적일까요? (PoS는 이걸 못하기 때문에 건전화폐에서 탈락!) ​장부의 내용만 잘 맞으면 되는거 아닌지? 물론 장부의 "진실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누가 누구한테 얼마 보냈니?"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채굴자가 가장 먼저 찾아냈는지?" 에 대한 진실성입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이 해결하려는 "진짜" 문제의 핵심은 통화발행의 공정성이기 때문입니다. 5. 작업증명 확률을 기반으로 하는 PoW. 채굴자의 채굴 성공을 판단함에 있어서 외부의 그 어떤 소스라도 참조하고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누구든지 블록 정보만 들여다봐도 현실에서 일어난 일과 그 순서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PoW는 중앙없이도 진실에 대한 합의(=누가 누구한테 얼마를 보냈니?)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사건들이 "언제 어떤 순서로 일어났는지"에 대한 진실성의 문제도 해결한 것입니다. 10분 컨펌시간은 모두가 하나의 진실에 도달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시간"은 흔한 개념이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매우 어렵기도 합니다. 6. 시간의 불일치 지금은 몇시일까요? ?? 이런 바보같은 질문을? 시계를 보면 되잖앗! 그렇다면 질문을 바꿔보겠습니다. 화상 회의 중인 10명의 사람들이 있고 각자 시계를 가지고 있을때 "지금 몇시니?"라는 질문에 대해 0.1초의 오차없이 모두 다 함께 동시에 "xx시 yy분!"하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맞춰진 시간이 제각각이니 불가능합니다. ​인터넷 시계를 보면 된다고요? 탈중앙화는 포기한다는 얘기같지만 일단 Okay. ​그렇다면 모든 시계들이 인터넷 시계와 동기화되어있다고 치면 과연 가능할까? 그래도 여전히 불가능합니다. 왜? 각자의 인터넷 환경이 다를테니 화면을 통해 전달되는 음성들이 동시에 서로에게 닿을 수 없는 것입니다. (​현존하는 신호 전송 기술 중 가장 빠른 속도는 50ms -0.05초라고 하니까 늘 신호가 왔다갔다하는 차이가 생김) 이 사고를 확장해보면 "화상회의로 하는 공정한 눈치게임"은 중앙화된 주체없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 먼저 1,2,3...을 외쳤는지 인터넷 시계가 최종 판단을 해줘야 할테니 시계를 조작할만한 인센티브가 있으면 인간은 반드시 시계를 조작합니다. 공정한 게임은 불가능. 7. 비트코인 블록높이 = 진실된 시간 분산화된 여러 명이 각자의 시계를 들고 "지금은 xx시 yy분이야!" 라는 하나의 진실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 그리고 인터넷 시계를 도입하는 순간 공정함은 사라짐. 그리고 PoS는 필히 인터넷 시계 (global state)를 필요로 함.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어떤 staker에게 보상을 줄지에 대해 늘 외부 소스에 의지해야 하고 이는 "인간 판단"의 리스크를 그대로 가지고 가는 것. 이건 구조적인 것으로 보완의 여지가 없습니다. ​PoS는 탈중앙이 아닙니다. 슈퍼 울트라 중앙화이자 fiat입니다. 긴 노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내용의 출처인 @Gigi 의 본문하나를 남겨놓습니다. "There is no global state in earth. We always need external source, and the source can always lie." - @derg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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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딸바 2 years ago
#cbdc #is #nonsense We shouldn't use the word CBDC. Why? Fiat is already digital. It's not a point. Being able to "Program" is the whole point. CBDC ❌️ CBPC ✅️ 중앙은행이 "디지털"로 발행하는 화폐라고 인식하기보단, 중앙은행이 "프로그램할 수 있는" 화폐라고 인식하는 편이... not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Central Bank "Programmable" Curr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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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딸바 2 years ago
역사적으로 hard money가 무조건 이겼는가? 🪙vs.💵 꼭 그런건 아님. 화폐의 다른 조건들 특히 practical 측면인 휴대성(빠른 결제)이 중요! 19C 통신혁명➡️금이 종이돈에 패배하게 된 이유: 결제를 위해 금은 물리적 운반이 필요한 반면, 은행 장부 변경은 빛의 속도로 됨 (commerce보다 더 빠름) Then...we can imagine how Bitcoin's destiny will unfo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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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딸바 2 years ago
🤭와- 단 한주만에 이렇게나 많은 스트리머들이 늘어났다니 ㅋㅋ 진지하게 방송하는 오델이나 마티도 있고, 그냥 구경 온 애들도 있고, 이것저것 테스트하는 애들 등등 암튼 득실득실하구만!! 이거시 진정한 웹뜨ㄹ....이 단어 쓰고 싶은데 너무 오염(?)된 단어라서 다른 단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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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딸바 2 years ago
새벽수영 2회차! 🏊‍♂️ 1회차하고 온 날은 거의...하루 종일 넉다운. (미라클 모닝 + 나머지 하루 통째로 허비🤣) 근 5년만에 해본 운동이어서 그런지 죽다가 살아났음. 다행히 오늘은 죽을 것 같진 않다. 그동안 고생많았어 내 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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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딸바 2 years ago
노스터 미춌어 미친사나이도 미춌어 세상이 다 미춌어!!